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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을 때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책. 5년전에 선물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읽었다. 너무 좋은 느낌의 책이라 왜 이제사 읽었을까 후회막심. マリカのソファー는 다중인격의 마리카라는 옆집 소녀와 준코의 이야기. 마리카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각기 다른 세계를 갖고 있다. 모두 맑고 투명하다. 거짓을 모른다. 여럿이지만 하나. 신들의 섬 발리는 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여럿을 인정할 수 있는 곳,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곳.
バリ夢日記는 발리를 요시모토바나나의 발리여행기. マリカのソファー에서 보이는 많은 감성들이 여행기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아, 이곳에 준코와 마리카가 있었겠구나 하고 상상하면서 읽었다. マリカのソファー보다 천국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 バリ夢日記. 저렇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여행이 발리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발리는 신혼여행지의 이미지 밖에 없는 곳이었는데 신들의 섬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발리, 정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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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을 때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책. 5년전에 선물받은 책인데 이제서야 읽었다. 너무 좋은 느낌의 책이라 왜 이제사 읽었을까 후회막심. マリカのソファー는 다중인격의 마리카라는 옆집 소녀와 준코의 이야기. 마리카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각기 다른 세계를 갖고 있다. 모두 맑고 투명하다. 거짓을 모른다. 여럿이지만 하나. 신들의 섬 발리는 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여럿을 인정할 수 있는 곳, 그래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곳.
バリ夢日記는 발리를 요시모토바나나의 발리여행기. マリカのソファー에서 보이는 많은 감성들이 여행기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아, 이곳에 준코와 마리카가 있었겠구나 하고 상상하면서 읽었다. マリカのソファー보다 천국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 バリ夢日記. 저렇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여행이 발리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발리는 신혼여행지의 이미지 밖에 없는 곳이었는데 신들의 섬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발리, 정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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