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과 결혼의 대중심리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짝, 사랑] 짝, 사랑 - 황상민 지음/들녘(코기토) 짝, 사랑. 이 절묘한 이름의 책은 이제는 진짜 결혼할 나이이지만, 여전히 짝 없이 방황하고 있는 나에게 깊은 반향을 주었다. 사람도 없으니 결혼해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은 채 그냥 나이만 먹어와서 내가 어떤 결혼을 원하고 어떤 짝을 바라는지 계속 막연하기만 했다. 그리고 그것이 막연하다는 것에 대한 자각조차 없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결혼에 대해, 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으며 지난 내 행동의 원인을 찾을 수 있기도 했다. 짝과 결혼에 대한 심리를 몇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그런 유형이 명확히 드러나는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서 내가 어떤 유형인지를 생각하게 했다. 거기 내가 해당하는 유형이 있고 우리 부모님이 해당하는 유형이 있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