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받아들이는 딸이 될 수 있기를...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지음/오픈하우스 으로 시작해 로 끝나는 글에는 사랑과 믿음이 있다. 라는 말대신 이래서 저래서 수영장에 못가는 다짐만 하지만 지키지 못하는 평범한 엄마가 보이는 글을 받는다. 그녀는 딸에게 실컷 던져대고 싶은 잔소리 대신 그녀의 이야기를 한다. 요즘 읽고 있는 책, 관심있는 이야기, 엄마의 아픔, 엄마의 사랑. 이렇게 하는 게 는 말 대신, 엄마는 이렇게 살고 있다며 엄마의 이야기가 가득한 편지를 건넨다. 이 편지는 굳이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글이 아니라 해도 요즘 유행하는 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글이다. 무언가 대단한 것이 있을 것 같은 제목과 공지영 작가의 글인데다 베스트셀러여서 뭔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다. 큰 것은 없었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