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제펭귄과 함께한 300일]황제펭귄이 알려주는 삶의 소중한 메시지 황제펭귄과 함께한 300일 - 송인혁.은유 지음/미래의창 나에게 펭귄은 다리짧고 뒤뚱거리는, 그리고 많이 추운데 사는 귀여운 생명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저 동물원에서 몇번 그렇게 스쳐지나간 동물 혹은 귀여운 모습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펭귄은 그런 모습일 것이다. 그만큼 펭귄은 우리에겐 낯선 동물이다. 펭귄의 종류가 많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황제"라는 아주 고져스한 이름이 붙은 종류가 있다는 건 "남극의 눈물"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였다. 아무리 남극이라도 사계절이 있는데, 그나마 따뜻한 여름도 아니고 겨울만 되면 남극에 와서 짝짓기를 하고 번식을 하니, 크고 느리지만 귀여운 아이들. 그렇게 펭귄은 또 다른 이미지를 하나 만들었다. 이 책은 그 황제펭귄이 주인공인 이야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