淺田 次郞 (1) 썸네일형 리스트형 [天国まで百マイル] 天國までの百マイル (朝日文庫) (文庫) - 淺田 次郞/朝日新聞社 대학 때 한창 빠졌던 아사다 지로. 현실감 넘치는 글보다는 현실 속에서 그래도 우리가 찾고 싶은 따뜻함을 보여주는 글이 많다. 이건 소설일 뿐이라고 느끼면서도 그의 힘있는 필체와 스토리 전개에 압도당해 눈물을 글썽거리곤 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이 책은 한국어 번역본으로 대학 때 읽은 적이 있다. 일본문고판으로 내가 보유한 지도 사실 몇 년. 올해는 묵은 책 읽기의 해인가 보다. 문장은 역시 쉽게 읽히지만 낯선 한자들이 많아서 살짝 살짝 막히긴 했다. 그래도 그거 몰라도 스토리 전개에는 지장이 없었기에 쿨하게 패스. 한글로 읽었을 때보다 남자 냄새가 물씬 나는 책이었다. 야스오 남자다운 남자였다. 극과 극을 을 아는 남자. 돈으로.. 이전 1 다음